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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탄자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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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과 탄자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냉전시절에 수교한 이후, 현재에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북송 태종이 그 나라에 대해 물으니 사절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대진국(大秦國)[1]
과 인접해 있는데 그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관할하고 있는 인구는 겨우 수천에 지나지 않으며 도성은 산과 바다 사이에 있습니다."[2] 또한 그 지역의 산물에 대해 물으니 "다만 물소뿔과 상아, 향약이 있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물소와 코끼리를 어떻게 잡느냐고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코끼리는 미끼를 이용하여 유인한 다음 동아줄로 만든 올가미로 옭아맵니다. 코뿔소는 사람이 큰 나무 위로 올라가서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가 다가오면 쏘아 죽입니다. 작은 코뿔소는 활과 화살을 쏘지 않고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2.2. 20세기[편집]
양국은 냉전시절에 공식 수교했다. 탄자니아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잔지바르와 통합했다. 탄자니아는 이후에 사회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소련, 중국과 수교했다. 소련과 중국은 영국에서 독립한 탄자니아를 지원했고 탄자니아측도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많이 받았다.
냉전이 90년대에 끝나면서 양국관계도 변화가 있었지만, 탄자니아도 중국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활발해졌다.
2.3. 21세기[편집]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도 탄자니아에 가서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리고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도 탄자니아에 많이 진출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국간의 관계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교류,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데, 탄자니아도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탄자니아도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면서 일대일로에도 가입했다. 일대일로와 관련된 문제점으로 인해 탄자니아도 중국과 갈등을 빚었다. 2020년 5월 탄자니아는 중국 정부가 건설중인 항구의 운영권을 가져가겠다고 하자, 아예 중국에서 빌린 100억 달러(12조원 정도)를 갚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21년 6월 탄자니아 내부에서 논란을 빚었던 항만공사 프로젝트는 재개됐다.#
2021년 1월 9일에 탄자니아가 중국 기업 2곳과 13억달러(1조 4천억 원) 규모의 철도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4:44:21에 나무위키 중국-탄자니아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진국을 로마 제국으로 해석하기도 하나, 송사에서 동로마 제국은 불름국(拂菻國)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 해석 가능하다.[2] 킬리만자로 산과 바다 사이에는 아랍인, 페르시아인들이 세운 스와힐리 무역도시들이 여러 곳 존재하였다. 인구 수천이라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사절은 이러한 스와힐리 도시국가 출신 부유한 대상인으로 추정 가능하다. 여담으로 킬리만자로 산은 조선 초 제작된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도 나온다.